[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한고비 넘겼지만… 서울-부산 6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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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지방 방향이 극심한 정체를 빚는 가운데 정체는 한고비를 넘긴 모습이다. 다만 완전한 정체 해소는 늦은 저녁쯤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56만대로 집계됐으며 수도권을 나간 차량은 31만대, 들어간 차량은 18만대다.

지방 방향 정체는 낮 12시쯤 절정을 넘어 완만한 감소 추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많은 구간에 차량이 제자리걸음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7~8시 전후로 심한 정체는 일부 해소되겠지만 그 이후에도 상당 시간 많은 구간에서 차량 이동이 더딜 것으로 예측한다.

서울 방향 정체도 오후 1시 이후 절정을 지나 완화되는 추세로 돌아섰다. 서울 방향은 오후 6시 전후로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는 한남나들목(IC)-반포IC 2.68㎞ 구간, 동탄분기점(JC)-오산IC 3.89㎞ 구간, 안성JC-천안JC 24.8㎞ 구간, 목천IC-옥산IC 21.31㎞ 구간, 남청주IC-금강IC 36.07㎞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하다.

서울 방향은 남이 JC-옥산JC 12㎞ 구간, 기흥IC-신갈JC 5.79㎞ 구간, 양재IC-잠원IC 11.32㎞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느리게 이동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IC-해미IC 26.99㎞ 구간, 서천IC-줄포IC 66.27㎞ 구간, 함평JC0무안IC 7.81㎞ 구간과 서울 방향 금철IC-서해안종점 4.64㎞ 구간 등도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신갈JC-이천IC 30.74㎞ 구간, 원주IC-면온IC 38.62㎞ 구간에서도 차량 정체가 있으며 인천 방향 월곶JC-서창JC 7.4㎞ 구간 등에서도 차량dl 가다서다를 반복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산곡JC-남이IC 21.46㎞ 구간, 대소IC-오창JC 24.62㎞ 구간과 하남 방향 오창JC-진천IC 8.38㎞ 구간 등에서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

한편 오후 2시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대구 5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광주 5시간20분 ▲서울-목포 6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의 경우 각 요금소부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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