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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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한복 디자이너. /사진= 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대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지난 11일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술녀는 2남5녀에 앞을 보지 못하는 외할머니, 노름으로 재산을 잃은 아버지를 대신해 시장에서 생선을 팔아 생계를 꾸렸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박술녀는 “어머니가 하루종일 생선을 만지며 장사를 했지만, 집안에 잔치가 있어 나가실 때는 꼭 한복을 차려입고 나가셨다”며 “그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입 하나라도 덜기 위해 언니를 따라 남의 집에 식모로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박술녀는 아이를 돌보는 일을 계속 하기엔 너무 어렸고 우는 아이를 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뒤 한복 배우러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옷감 짜는 법을 알기 위해 방직 공장에 다니면서 기술을 배운 후 1세대 한복 디자이너 이리자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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