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KT·포스코 등 주요그룹 공채 원서접수 오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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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삼성, SK, KT, 포스코 등 주요그룹 계열사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가 16일 마감된다.

1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총 20개 계열사에서 3급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4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 5곳, 5일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금융계열사 5곳의 채용이 시작됐다.

6일에는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 상사, 리조트, 패션)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가 참여했다.

삼성은 학점 및 전공은 불문이나 일부 계열사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공통적으로 오픽(OPIc) 또는 토익스피킹 등 영어회화 성적이 필수로 요구된다. 지원자격은 토익스피킹 기준 레벨 4에서 최대 7까지 지원부문별로 상이하다.

이날 서류접수 마감 이후에는 서류전형을 일컫는 직무적합성평가를 거쳐 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지원서에 기재한 전공과목 이수내역과 직무관련 활동경험 그리고 에세이를 토대로 이뤄진다.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대한 역량을 쌓고자 기울인 노력과 과정,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SK와 KT, 포스코그룹, LG전자를 비롯해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LG이노텍 등 LG 주요 계열사, 현대자동차 그룹의 현대글로비스, GS리테일 역시 이날 서류를 마감한다. 10대기업 중 7곳의 마감일이 동일한 것.

이번 채용 일정이 추석과 겹친 점도 악재였다. 이들 하반기 10대 그룹의 평균 서류접수 기간은 15.9일로 집계됐다. 짧은 추석연휴와 겹쳐 명절 반납이 불가피했을 것이란 평가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마감일 접속인원 급증으로 각 기업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일 이전 등록’을 주문하고 있는 만큼 여유 있는 지원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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