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무승부 실망스러워…그러나 곧 반등하겠다”

 
 
기사공유
16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아스날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오른쪽). /사진=로이터
아스날이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 혼쭐이 났다.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은 듯했던 아스날은 후반전 들어 최악의 경기를 보이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1분과 32분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득점으로 앞서간 아스날은 후반 들어 힘겨운 경기 끝에 두 골을 내주며 가까스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2003-2004시즌 이후 처음으로 무려 31개의 슈팅을 내준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최악의 경기를 보였다.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선방들이 없었더라면 대량 실점도 나올 수 있는 경기였다.

부진한 경기력은 물론, 첫 실점 당시 센터백 소크라티스가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범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실책들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에 나섰던 메수트 외질이 왓포드전을 두고 평가를 내렸다.

외질은 경기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점을 잃었고, 짜증나는 후반전이었다. 결국 우리는 실망스런 무승부에 그쳐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곧 반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커리지 로드 원정 경기에서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끝까지 응원을 보내는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력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외질은 후반 26분 리스 넬슨과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전반 3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쇄도하는 니콜라스 페페를 향해 날카로운 패스를 건넸으며, 곧이어 에인슬리 메이틀란드-나일스의 도움으로 이어지는 감각적인 패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니 세바요스를 시작으로 마테오 귀엥두지, 외질이 차례로 교체된 아스날은 열세를 면치 못했다. 후반 36분 로베르토 페레이라에 페널티킥 동점골까지 내주면서 교체기용에 아쉬움을 남겼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60.69하락 17.2518:03 10/18
  • 코스닥 : 646.69하락 2.618:03 10/18
  • 원달러 : 1181.50하락 5.518:03 10/18
  • 두바이유 : 59.42하락 0.4918:03 10/18
  • 금 : 59.70상승 0.4718:03 10/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