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 “레스터 시티전 승리한 맨유, 어느 정도 고비 넘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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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왼쪽).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무승 늪에 빠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비교적 힘겨운 상대인 레스터 시티를 잡아낸 맨유는 승점 8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0 신승을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마커스 래시포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간 맨유는 리드를 잘 지키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개막전에서 첼시에 4-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던 맨유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여기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충격패까지 당한 맨유는 사우샘프턴전에서도 무기력한 경기 끝에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 레스터 시티전 승리는 맨유에게 있어 가뭄의 단비와도 같았다. 레스터 시티의 역습을 비교적 잘 막아낸 맨유는 끝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맨유의 주장이자 최고참인 애슐리 영도 레스터 시티전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영은 16일 현지 매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힘든 고비를 거의 넘겼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라인을 깊게 내려야 했지만, 이날 보여준 우리의 강인함과 실점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 등으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은 “맨유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는 진정한 리더이자 플레이도 좋다.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매과이어가 있어 모든 선수가 자신감을 얻었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포백 라인은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시즌과 달리 수비진이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리그 5경기 동안 4골만을 내준 맨유는 리버풀, 레스터 시티와 함께 리그 최소 실점 팀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본격적인 승점 쌓기에 나설 맨유는 오는 2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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