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슬럼프서 탈출한 류현진, 리그 최저 ERA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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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스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반등에 성공한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사진=로이터

지난달 1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부터 4경기 동안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 메츠를 상대한 류현진은 무실첨 호투로 이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스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메츠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전 4경기에서 19이닝 동안 21실점을 내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류현진은 메츠 타선을 틀어 막으면서 평균 자책점을 2.45에서 2.35로 떨어뜨렸다.

최근 부진으로 제이콥 디그롬과의 사이영상 경쟁에서는 한발짝 물러난 상태지만, 이날 호투로 동양인 최초로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 획득에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현지 매체도 류현진의 반등을 주목하고 있다. ‘ESPN’은 17일 구단별 파워랭킹을 선정했는데 다저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매체는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커쇼와 류현진이 메츠를 상대로 미니 슬럼프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라며 다저스의 핵심 투수인 커쇼와 류현진의 반등을 강조했다.

이어 “7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내주면서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 자책점을 MLB 최저인 2.35로 낮췄다. 그는 27번 선발 등판해 무실점 경기가 9차례, 2실점 이하 경기는 21차례 기록했다”며 이번 시즌 류현진의 뛰어난 활약상을 언급했다.

한편, 다저스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안방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츠를 상대한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10분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홈에서 9승 1패 평균 자책점 1.77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은 콜로라도를 상대로 좋지 못했다. 4경기 동안 1패 평균자책점 4.87을 남긴 류현진은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5일 홈경기에서도 4⅓이닝 6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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