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의 강한 비판 “수치스러운 라이올라, 누가 좀 막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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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이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오른쪽)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비수이자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이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의 에이전트 역할을 맡고 있는 라이올라는 구단 입장에서는 악마와 같은 존재다. 선수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라이올라는 구단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의 연봉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타협을 보지 않는다. 여기에 막대한 수수료까지 받아내는 라이올라다.

맨유의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로도 유명한 라이올라는 최근 그의 이적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포그바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맨유를 떠나지 못했지만,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등 다른 클럽을 향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네빌이 라이올라를 두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17일(한국시간) ‘노르웨이TV’에 출연한 네빌은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이건 명확하다”면서 “그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는 수치스러운 인물이다. 맨유 뿐 아니라 유럽 전체를 두고 그렇다. 구단들은 그를 막아야 한다. 라이올라는 선수들의 잔류에 가치를 두지 않는 인물이다”며 맹비난했다.

이어 네빌은 “내 생각에 맨유는 그와 협상해서는 안 된다. 라이올라는 포그바의 이적을 고수할 것이며 스스로도 적극적으로 이적 과정에 참여할 것이다. 이것이 그의 방식이다”며 맨유가 라이올라와의 협상을 배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포그바를 두고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포그바는 세계 최고이면서,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매주 그를 둘러싼 새로운 이슈들이 나온다. 포그바를 두고 항상 논쟁이 있는 가운데 이는 그의 잘못만은 아니다. 그러나 맨유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재앙이라는 건 사실이다”라며 소속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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