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지만 불만도 많은' 온라인여행, 민관협의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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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붐비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사진=장동규 기자
온라인여행사를 이용하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관 협의체가 발족됐다. 온라인여행사(OTA)의 시장 점유율과 함께 소비자 편익이 증가한 반면 불만 사례도 늘었기 때문이다.

온라인여행 민관 협의체는 1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과 국내외 온라인여행 업체가 참여한다.

협의체 참가 여행업체는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이상 글로벌)와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국내) 등이다. 또 한국여행업협회와 한국호텔업협회가 관련단체로 참여했다.

협의체는 이날 소비자가 만족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돼야 여행업계의 지속적 발전이 가능하다는 데 한뜻을 모았다.

최병구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온라인여행사는 쉽고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서 관광시장 발전에 기여하나 영향력이 큰 만큼 더 높은 책임감도 요구된다"면서 "온라인여행사가 소비자 보호와 숙박업계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도록 협의체를 통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상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온라인 여행업계가 자율적으로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가 이를 뒷받침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협의체는 참여기관 공동으로 토론회를 열고 소비자 보호 실태조사와 관련 사례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웅 parkjo@mt.co.kr

여행, 레저스포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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