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짬뽕, 운영자·소비자 눈높이 맞춘 캐주얼 짬뽕

 
 
기사공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대중적 메뉴와 창업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시스템. '도쿄짬뽕' 경쟁력의 출발점이다. 

월간외식경영에 소개된 '도쿄짬뽕'은 2016년 3월 론칭한 캐주얼 짬뽕전문점.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식당을 표방하는 동시에 개성적인 메뉴 구성으로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최근에는 쇼핑몰·대형마트·백화점 입점의 기대효과와 '도쿄짬뽕' 운영 시스템, 양측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특수상권에 초점을 맞춰 포지셔닝하는 단계. 비교적 낮은 투자금액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수상권 창업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군만두 이외의 개성적인 메뉴 구성으로 캐주얼 콘셉트를 강화했다. 볶음짜장에 크림을 올려 만든 지난 시즌메뉴 ‘크림짜파겟뽕’, ‘크림커리 난자완스’, ‘크림커리짬뽕’이 대표적인 예다. 

모든 메뉴를 1인 세트로 구성하면서 객단가와 가성비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등 특수상권에 맞춘 판매 전략도 신경 썼다. 최근에는 중식풍을 강화한 요리 메뉴를 개발 중이며, 간편한 조리법을 고려해 만든 ‘동파육 덮밥’ 출시도 앞두고 있다.

가맹점의 조리·운영 시스템부터 본사 식자재 물류까지 모두 간소화에 집중했다. 오퍼레이션의 경우 메뉴별 전용소스 한 가지만 넣으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식 전문인력과 전문장비 없이도 메뉴 구현이 가능하도록 조리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필수 사용품목인 PB 소스류 이외의 식재료는 가맹점 자율구매 방식으로 운영한다. 가격 비교 후 직접 구매하거나 1~2차 가공 채소 사용을 통해 각 매장별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

규모와 상권 특성에 따른 편차가 존재하는 만큼, 가맹점 전체 평균매출보다 먼저 눈여겨봐야 하는 건 실질적인 고정비와 수익성이다. '도쿄짬뽕'의 식재료비는 평균 30% 내외로, 무엇보다 중식전문 인력 의존도를 대폭 낮췄다는 점에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 

특수상권에 입점 운영하는 경우 임대료와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약 20~30%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7.94하락 4.8918:03 10/17
  • 코스닥 : 649.29하락 2.6718:03 10/17
  • 원달러 : 1187.00하락 0.818:03 10/17
  • 두바이유 : 59.42상승 0.6818:03 10/17
  • 금 : 58.80하락 0.6218:03 10/1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