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개월 입원… 비용 약 2억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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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입원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해 휠체어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어깨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병원비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병원 측은 지난 16일부터 박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위해 입원한 VIP병동 21층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재활치료 등을 받으며 3개월 동안 머무를 곳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 병원 VIP병실 중 57평짜리 병실에 입원을 했는데, 비용은 하루 327만원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1개월을 30일로 따졌을 때 3개월이면 입원비용으로만 약 2억9000만원이 드는 것. 그 절반인 27평 크기의 병실에 대한 입원비용은 하루 167만원이다.

병원 측은 지난 17일 브리핑에서 치료비 및 입원비를 모두 박 전 대통령 본인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다만 "원래 외래진료는 본인 부담이라는 의미이고 본인이 낸다는 걸 들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원 기간 끝나면 결제를 할 텐데, 보호자는 유영하 변호사로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주치의 김양수 정형외과 교수는 수술 결과에 대해 “어깨관절을 덮는 힘줄 5개 중 2개가 파열됐고, 회전근개파열이 진행돼 동결견(오십견)도 발생해 있었다. 관절염까지 상당히 진행돼 총 4개 병변이 결합된 상황이었다”면서 “크게 문제가 없을 때까지 재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고, 기간은 더 짧아지거나 길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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