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나는 국내형 아우디 A6…어떤 기능 담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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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A6./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11월 공식 출시할 중형 세단 A6에 대한 궁금증이 차근차근 풀리고 있다.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옵션을 예전보다 많이 탑재했다는 정보들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22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형 A6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출시한 아우디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아닌 조그다이얼로 기능을 조작해야 했다. 

조그다이얼과 터치패드 경우 반응속도는 빠르지만 정확성 있는 조절을 원할 때는 다소 과하게 움직인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 중 하나로 지적돼 왔었다. 터치패드는 토요타, 렉서스가 사용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독일 아우디 본사와 국내형 A6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넣기로 했고 이 내용을 아우디코리아 딜러업체들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용을 공지한 시점은 8월 초 열린 ‘A5 스포츠백 교육행사’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고질적으로 문제라고 지적된 부분을 조금씩 개선했다”며 “A6를 시작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아우디 전 차종엔 터치스크린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사양도 확대했다. 중상위등급(트림)에만 적용했던 헤드업디스플레이나 통풍시트, 전자동 트렁크를 기본 탑재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수입차 업계에서는 동급 경쟁모델인 E300엔 빠져 있는 옵션을 기본 탑재해 판매 격차를 좁히려는 것으로 해석한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에는 해외 출시 모델과 큰 차이를 두지 않을 전망이다.

2018년 1월 독일 아우디는 8세대 A6를 현지에서 먼저 출시했고 유럽에서는 이미 판매 중이다. 

실내는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아우디의 차세대 디자인을 적용했고 3개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져 운전자 중심의 센터패시아는 2단으로 구성됐다. 

상단부에는 차량의 전반적인 설정과 내비게이션이 기능을 수행하는 10.1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됐고 하단부에 위치한 8.6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공조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변속기 역시 전자식으로 변경됐다.

신형 A6는 트림에 따라 최대 39가지의 운전자 보조 첨단 시스템을 지원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으로 포함되며 도로 상태를 예측하는 기능도 포함돼 위급상황 시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기능도 적용된다. 

또한 39가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투어, 파킹, 도심 모드 등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들이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운전을 지원한다.
 

전민준 minjun84@mt.co.kr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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