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또 ‘완판’… 자급제·이통사 물량 모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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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가 18일 실시한 2차 사전예약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18일 자정을 기해 갤럭시 폴드의 2차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날 사전예약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 탓에 1차 사전예약보다 많은 물량을 투입했으나 사전예약 개시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에도 갤럭시 폴드의 인기는 거셌다. 사전예약 개시 시간이 새벽이었음에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 수많은 접속 인파가 몰리면서 서버 과부하도 발생했다.

업계는 갤럭시 폴드의 실사용자와 ‘되팔이’를 통해 수익을 남기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출고가 239만8000원인 갤럭시 폴드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수십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실정이다.

이같은 논란에도 갤럭시 폴드의 품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에 새로운 기술과 소재가 적용된 만큼 해당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부품 관련 문제가 지속되는 한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하는 현상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이통3사도 갤럭시 폴드의 2차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나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가장 빠르게 매진을 기록한 곳은 SK텔레콤 갤럭시 폴드 코스모스 블랙 모델이었다. 이 모델은 15분 만에 모든 수량을 판매했다. 반면 스페이스 실버 색상은 약 1시간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 이통3사는 갤럭시 폴드 구입을 예약가입 형태로 전환한 상태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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