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상폐여부 결정 연기… 10월11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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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사진. /사진=머니투데이 DB

인보사 사태로 거래가 중지된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가 다음달 11일로 연기됐다.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기한을 15일(영업일 기준) 연장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28일 기업심사위원회가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폐지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당초 이날까지 상폐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었다.

코스닥위원회가 심의 기간을 연장한 것은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와 관련해 미국 임상 3상 재개 여부, 검찰 수사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상장규정 시행세칙 제33조의2 제10항에 의거해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기한을 15일 연장해(2019년 10월 11일)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기심위는 코오롱티슈진이 제출한 상장심사서류 가운데 인보사가 신장유래세포인 점, 실제 임상은 2018년 7월 진행됐다는 점 등을 허위기재한 것으로 판단하고 상장폐지로 심의한 바 있다. 회사의 투자판단에 중요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은 중과실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다음달 11일 이전에 상장폐지로 심의·의결하더라도 코오롱티슈진 측이 이의를 제기하면 3차 심의까지 가게 된다. 이 때문에 최종 상장폐지까지는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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