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 전문가 “쿨리발리, 맨시티에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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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1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나폴리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 /사진=로이터

노리치 시티와 블랙번 로버스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BBC 등에서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 서튼이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한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를 두고 극찬을 보냈다.

나폴리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리버풀에 패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던 나폴리는 안방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시즌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전 전승을 달리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은 이번에도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치른 6경기 동안 2승 4패에 그쳤다.

네차례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문전을 든든히 지킨 골키퍼 알렉스 메렛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센터백 쿨리발리 역시 리버풀이 자랑하는 공격진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2회의 태클 성공을 비롯해 걷어내기 5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한 쿨리발리는 본인이 왜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지목되는 지를 보여줬다.

축구전문가 서튼 역시 쿨리발리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쿨리발리의 영입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현지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수비진에서 곤경에 처한 맨시티의 스카우터들이 그를 지켜봤는지 궁금하다. 올해로 28세인 그는 정말 탄탄하고 힘이 좋은 선수다. 물론 쿨리발리에 매겨진 금액은 정말로 높다. 그러나 쿨리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같은 감독들이 선호하는 센터백의 모든 자질을 갖췄다”며 쿨리발리가 맨시티에 적합한 선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튼은 “쿨리발리는 이날 마치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에서 보여준 것처럼 나폴리의 수비진을 이끄는 리더임을 보여줬다”며 월드클래스급 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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