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첫 행선지는 '지능형반도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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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텔레칩스에서 열린 지능형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팹리스 기업방문 및 산학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후 첫 행보로 지능형반도체 팹리스기업을 방문했다.

18일 최기영 장관은 첫번째 기업 현장방문 공식일정으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능형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텔레칩스는 1999년 설립된 기업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반도체 등을 개발하고 있다. NXP(네덜란드), 르네사스(일본) 등 해외기업에 의존했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 장관이 첫 현장 방문일정으로 텔레칩스를 방문한 것은 인공지능(AI)시대의 두뇌역할을 하는 지능형반도체를 국가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 장관은 “지능형반도체는 미래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AI기술과 서비스를 구현하는 하드웨어인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초기기술 단계인 지금이 메모리 편중 취약점을 극복하고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세계 최고 메모리 기술력과 기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기억과 연산기능을 통합한 초고속·초저전력의 지능형반도체를 개발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권영수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이 지능형반도체기술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는 수요 제품과 연계한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사례를 소개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경우 지능형반도체 분야의 벤처 창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애로사항을 전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텔레칩스, 넥스트칩, 라온텍, 브이에스아이, 아이닉스, 오픈엣지, 퓨리오사AI 등 지능형반도체 팹리스 기업, 학계, 연구계에서 관련 전문가 등 12명이 모여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사항 등의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과기부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기업 현장 방문 행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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