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도시어부M "낚시게임 1등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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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퍼플오션 이사(왼쪽)와 박성민 한빛소프트 PM이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도시어부M을 제작할 때 세 가지 기준이 있었습니다. 원작 예능 프로그램에 누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그 이상의 재미를 추구하는 것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낚시 게임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죠.

방송과 게임에 등장하는 연예인 사이에서 유저가 직접 낚시 경험을 통해 주인공이 되는 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도 반영됐습니다. 론칭 직전까지 이 기준을 놓치지 않은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조만간 도시어부M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영수 퍼플오션 이사는 18일 열린 ‘도시어부M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시어부M은 대한민국에 낚시 열풍을 몰고온 예능 ‘도시어부’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현장에 참가한 개발사 퍼플오션과 퍼블리셔 한빛소프트의 관계자들을 통해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퍼플오션은 2012년 설립후 ‘그랑메르’, ‘피싱훅’ 등 낚시게임만 5개를 만들어낸 전문 개발사다. 이달 말 출시를 앞둔 도시어부M에 낚시게임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영수 퍼플오션 이사는 “기타 장르 제작에 대한 욕심도 있었지만 퍼플오션이 그랑메르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고 그 게임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아쉬운 부분이 남아 낚시게임에 집중하게 됐다”며 “지금은 더 퀄리티 높은 낚시게임을 만드는 것이 회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시어부 IP에 퍼플오션만의 전문성이 결합된 도시어부M은 ‘낚시예능 게임’을 표방한다. 낚시를 모르거나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고정 출연진의 캐릭터는 물론 배경, 어종 디자인을 카툰랜더링 형태로 구현했고 방송에 등장하는 폰트를 차용해 낚시게임에 대한 이질감을 좁혔다.

/사진=한빛소프트
콘텐츠는 크게 ▲튜토리얼이 포함된 스테이지 형태의 ‘방송모드’ ▲제한시간내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협동모드’ ▲유저간 PvP 콘텐츠인 ‘대결모드’로 나뉜다.

꾸준히 방송을 본 시청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도 대거 추가했다. 방송에 등장했던 대천, 왕포항, 제주 등 출조지를 구현해 몰입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재 시즌1이 종영된 만큼 시즌2가 시작할 때까지 가장 이슈가 된 출조지를 중심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참여의 재미도 도시어부M의 백미로 꼽힌다. 한빛소프트는 게임에서 잡은 물고기를 유저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전국의 수산물업체와의 제휴를 하고 게임에서 제공한 일정조건을 달성하면 쿠폰 형태로 지급해 교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중이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PM은 “원작에서도 낚시하는 장면을 1시간 보여준 후 30분은 먹방이 진행된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관련 프로모션은 과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유저가 게임만 열심히 하면 달성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e스포츠도 도시어부M이 지향하는 포인트다. 실시간 PvP인 ‘대결모드’는 4명의 유저가 모여 제한시간 3분안에 낚시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한빛소프트는 대결모드를 활용한 e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대회를 열 계획이다.

박성민 PM은 “오디션으로 화살표를 잡고 있다가 도시어부M으로 낚싯대를 쥐게 됐다”며 “방송을 보며 시청자들이 가진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1위 낚시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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