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처벌해달라"… 국민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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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사진=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1980년대 장기 미제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30년만에 확인된 가운데 범인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보도 직후 한 시민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인을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다.

국민청원문에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1986년 9월 19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여성 10명이 무참하게 성폭행, 살해당한 미제사건이었습니다. 18일 오늘 범인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라며 "무참하게 10명을 죽인 범인은 피해자 가족분들의 고통을 모른 채 몇십 년간 평범한 사람인 척하고 생활해왔을 겁니다. 살인죄 공소시효 기간이 지나 처벌이 어렵다고 하지만 처벌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청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화성연쇄 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명의 피해자가 나온 사건이다. 영화 '살인의 추억'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이 사건에서 DNA 정보가 일치한 것은 8차 사건의 범인을 제외하면 처음이다. 8차 사건의 범인 윤모 씨는 모방범이었으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다만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살인죄 공소시효는 15년이었으며, 공소시효를 25년으로 늘리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2007년부터 시행됐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 공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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