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한 포체티노 “집중력의 문제, 의지도 부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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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무승부에 그치자 진한 아쉬움을 드러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올림피아코스 원정 경기에서 다소 무기력한 경기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결정력을 발휘하면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먼저 넣었지만, 이내 동점까지 허용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전체 슈팅 수 10대 17(유효슈팅 2대 8)에서 드러나듯이 토트넘은 경기 내내 힘든 경기를 치렀다. 오는 21일 까다로운 상대인 레스터 시티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는 만큼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는 주전 일부를 벤치에 앉히는 등 로테이션에 나섰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이 앞서는 만큼 무승부라는 결과는 매우 아쉬웠다.

후반 6분 페널티킥을 내주는 과정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치명적인 턴오버와 얀 베르통언의 불필요한 파울이 나오는 등 집중력도 떨어진 모습이었다. 특히 에릭센은 이날 패스 성공률이 78%에 그칠 정도로 좋지 못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쓴 소리를 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쉽게 설명할 일이 아니다.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수들의 실력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집중력과 판단력 등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다르게 생산적이지 못한 모습이 여러 차례였다”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를 두고 공격성과 동기부여를 지녀야 한다. 이게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하는 일이다. 이번 시즌 우리는 상대방에게 수많은 기회와 골을 내주고 있다. 이런 방식을 바꿔야 한다. 더 철저하게 훈련에 나서야 하며 정신적으로도 강해져야 한다”며 경기력을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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