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출입은행장 후보군 압축… 최희남·전병조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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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출입은행
차기 수출입은행장 후보가 압축됐다. 모두 행정고시 출신이 물망에 올라 눈길을 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수은 행장 후보군이 2∼3명으로 압축됐다. 행시 출신인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과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최희남 KIC 사장은 기획재정부에서 국제금융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 KIC에서 3년 임기 중 약 절반밖에 채우지 않은 상태지만 기재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도 차기 은행장에 이름을 올렸다. 전 전 사장은 2008년 기재부를 떠나 증권업계에 발을 들였다. 2003∼2005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수석비서관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이 주목받는다.

그동안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혔지만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전북 군산 동향인 데다, 딸이 지난해 수은에 공채로 합격한 사실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수은 행장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에 이어 은 위원장까지 두명의 금융당국 수장이 나오며 금융권의 요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은행장과 비교해 정치적 색채가 옅고 전문 관료 출신이 중용되는 자리로 손꼽힌다.

수은 행장은 기재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은 위원장 취임으로 현재 공석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곧 낙점될 전망이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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