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아이템 ‘티바두마리치킨’ 19년 넘게 장수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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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상가정보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제공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기간은 7년 2개월 이었고 이중 도소매가 10년 10개월, 서비스 7년 6개월, 외식은 5년 11개월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속된 경기불황과 과당경쟁, 인건비 상등 등의 요인으로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노후 준비가 안 된 5060 은퇴자들과 취업이 안 돼 쫓겨 들어 온 2030 청년들이 자영업 창업 시장에 뒤섞였다

이러한 트렌드에 민감한 외식업에서 반짝하고 사라지는 아이템이 아닌 장기 운영 가능한 장수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장수브랜드로 손꼽히는 티바두마리치킨은 2001년 부산 모라동에 작은 가게로 문을 열어 현재에는 전국 가맹점 300여곳을 운영하고 있는 두 마리치킨 대표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이 말하는 19년 장수 브랜드의 비결은 본사의 꾸준한 연구와 고객을 위한 맛과 서비스 그리고 가맹점과의 상생이다.

◆ 치킨+새우+떡볶이 세트 출시

티바두마리치킨은 치킨과 새우 그리고 떡볶이를 세트로 묶은 ‘치새떡’을 출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대중적인 메뉴를 조합한 메뉴 구성과 각종 사이드메뉴를 개발하고 출시하여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해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치킨만 파는 뻔함을 벗어나 수익을 극대화 한 것이 큰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

◆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위한 본사 교육 시스템

프랜차이즈는 일종의 복제사업 또는 교육사업 이라고 한다. 직영점의 성공 노하우를 가맹점에 그대로 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티바두마리치킨은 19년간 꾸준히 직영점을 운영하여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통해 각종 매뉴얼을 만들어 개선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가맹점에 복제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출이 부진하거나 추가 교육이 필요한 가맹점은 담당 스토어닥터가 가맹점 지원을 하며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가맹점이 살아야 가맹본부가 산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가맹점의 상생과 매출 상승을 위해 배달 앱 할인 행사를 매월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TV광고, 전속모델료 등의 브랜드 광고비는 본사에서 전액 부담을 하고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세스코, 올레KT, 문화상품권 3사(해피머니상품권,문화상품권,도서문화상품권) 등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승부하기가 힘든 시대가 됐다”며 “예비창업자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복합 매장 형태로 매출의 다각화와 수익 안정성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오븐메뉴를 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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