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강력한 발언권 행사하라"… 이정옥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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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이 19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예방했다. /사진=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이정옥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강력한 발언권을 행사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심 대표는 19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이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여가부는 우리 사회의 가장 약자들을 보듬는 부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그동안 여가부가 국무회의에서 발언권이 매우 약한 것에 대해 속도 상하고 불만도 많았다"라며 "어느 부처가 어떤 힘을 갖느냐는 그 사회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정부 당시 여가부를 없앤다고 했을 때 제가 가장 적극적으로 여가부를 지키려고 애쓴 사람 중 하나"라며 "여가부가 좀 더 힘 센 부처가 될 수 있도록 장관께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 장관에게 학교 밖 청소년 문제, 1인 여성 가구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이 장관은 "마치 제 선배 여가부 장관같은 느낌이 들어 아주 '사이다'였다"라며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말씀하신 모든 것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 "정의당이 앞으로도 크고 큰 정당이 되길 바라겠다"라며 "저도 여가부를 크고 큰 부처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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