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사와 첫 대화 자리 갖는다

 
 
기사공유
조국 법무부 장관. /사진=임한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54)이 오늘(20일) 의정부지검에서 첫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갖는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의정부지검에서 일선 검사들과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비공개로 갖는다. 이는 조직 문화 및 근무 평가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다.

앞서 조 장관은 이달 중 검찰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 첫 자리를 마련할 것을 지난 16일 지시했다. 검찰국 등에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듣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 전국에서 근무하는 검사 및 검찰 직원이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덧붙였다.

이번 의정부지검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일선 검찰청에도 방문해 직접 검찰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검찰 개혁과 관련해 국민으로부터 온라인 등을 통해 제안을 받는 방안 시행도 추진될 예정이다. 개진된 국민 제안 의견은 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는 등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조 장관 지시 내용이다.

한편 조 장관의 취임 이후 첫 지시로, 지난 17일 발족한 ‘검찰개혁 추진지원단(지원단)’은 조만간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황희석 단장(52·사법연수원 31기), 이종근 부단장(50·28기)을 주축으로, 총 10여명의 인선이 조만간 완료될 전망이다. 형사부에서만 근무했던 평검사 2명이 곧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단은 ▲검찰개혁 과제 선정 및 방안 마련 ▲검찰개혁 법제화 지원 ▲국민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 통제 방안 마련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 기능 실질화 방안 연구 등에 대한 업무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선정된 과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입법 지원이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0.09상승 25.4810:12 10/14
  • 코스닥 : 639.98상승 7.0310:12 10/14
  • 원달러 : 1185.60하락 3.210:12 10/14
  • 두바이유 : 60.51상승 1.4110:12 10/14
  • 금 : 60.44상승 2.6710:12 10/14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