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회의' 매달 열린다… 은성수-윤석헌 회동 결과

 
 
기사공유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금융감독원에서 첫 공식 회동을 진행했다./사진=임한별 기자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2인 회의가 매월 정례화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금융감독원에서 첫 공식 회동을 했다. 양측은 이날 회동에서 금융위와 금감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융위원장의 금융감독원 방문은 2015년 3월 이후 4년7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와 금감원은 부기관장회의를 내실화해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조율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기관장회의 참석자는 금융위 측에서 부위원장, 사무처장, 상임위원, 증선위원이며 금감원 측에서는 수석부원장, 부원장이 자리를 같이한다. 방식은 월 1회 개최하거나 현안발생 시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금융가에서는 은 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금융위와 금감원 간 불편한 관계가 달라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윤 원장과 금감원 상담센터에서 일본 수출규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관련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기업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을 해 나가면서 지원에 소외되는 부문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DLS 관련 검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위법사항에 대해 엄중조치하고 필요시 판매규제 강화 등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면책제도 개편 등 금융회사 임직원이 선의의 투자실패를 한 경우 용인할 수 있는 제도보완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올해 안에 예정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관련 협조를 긴밀히 펼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동안 주요 현안을 두고 대립했던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번 회동을 계기로 불필요한 불협화음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 kjhnpce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7.94하락 4.8918:03 10/17
  • 코스닥 : 649.29하락 2.6718:03 10/17
  • 원달러 : 1187.00하락 0.818:03 10/17
  • 두바이유 : 59.42상승 0.6818:03 10/17
  • 금 : 58.80하락 0.6218:03 10/1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