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도 ‘녹세권·수세권’이 희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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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장에만 국한되던 ‘녹세권·수세권’의 가치가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도 부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아파트시장에서 주로 강조되던 녹세권, 수세권 프리미엄이 수익형부동산에도 적용되는 분위기다. 최근 수익형부동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이 같은 요소가 강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녹세권, 수세권의 확보 여부는 수익형부동산의 분양 성적부터, 임대 수익률, 나아가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여의도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2만건에 달하는 청약 통장이 접수된 바 있다. 총 849실 모집에 2만2462명이 몰리며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 특히 3.3㎡당 4100만원의 비싼 분양가임에도 계약 첫날 70% 계약률을 달성했다.

임대 수익도 벌어졌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한 ‘중앙하이츠빌’(2004년 11월 입주)의 전용면적 35㎡는 현재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68만원선이다.

반면 같은 동네지만 일산호수공원과 떨어져 있고 3호선 정발산역이 가까운 ‘우림로데오스위트’(2004년 12월 입주)의 34㎡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50만원대다.

업계 관계자는 “공원이나 강·호수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임차인 모집에도 수월하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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