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CEO “발베르데, 네이마르 영입 요청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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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복귀가 무산됐던 파리 생제르망 소속 네이마르. /사진=로이터
FC 바르셀로나의 최고 경영자(CEO) 오스카 그라우가 네이마르 영입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낸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17년 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000만유로(약 2890억원)로 파리 생제르망(PSG)에 입단한 네이마르는 점차 파리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공개적으로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구성된 삼각편대로 2014-2015시즌 ‘트레블(리그, 국왕컵,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바르셀로나도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에게 책정된 몸값이 워낙 높았기에 바르셀로나와 PSG는 끝내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또 바르셀로나가 프랭키 데 용, 앙트완 그리즈만을 영입하면서 이미 거액의 이적료를 사용한 것도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요인이었다.

이와 관련해 그라우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으로부터 네이마르 영입 요청이 왔고, 구단은 재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식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며 발베르데 감독 역시 네이마르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PSG에 많은 제안을 건넸으나 그들은 항상 거절했다. 우리가 내년에도 그를 영입하려고 할진 모르겠다. 다음 시즌을 향한 계획은 추후에 이뤄질 것이다. 네이마르를 데려올 기회가 있다면 기쁠 것이다. 그러나 이적료는 합리적이어야 한다”며 네이마르가 복귀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벤투스에게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내준 것에 대해선 “우리도 그에게 제안을 했다. 그러나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선호했다. 이탈리아의 세금 정책에서 그는 더 많은 주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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