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소송취하, 소속사와 합의점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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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소송취하. /사진=장동규 기자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이하 뮤직K)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오후 "홍진영 씨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며 "법원 측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달 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직K와 결별을 선언했다. 그 과정에서 홍진영은 뮤직K의 정산방식과 일정 관리 등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갈등이 시작됐다.

반면 뮤직K는 홍진영의 주장과 달리 전속계약 갱신 때마다 수익분배율을 높여줬으며 그 외 계약 사항들도 홍진영이 원하는 대로 조건에 맞춰 변경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홍진영과 뮤직K는 당초 오늘(20일) 민사소송 첫 심문기일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소송도 취소됐다.

한편 홍진영은 소속사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지만, 독자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회사 ‘오뜨리버’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고 회사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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