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완-비사카, 퍼거슨 감독도 좋아했을 선수”

 
 
기사공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후에도 뛰어난 대인방어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론 완-비사카(왼쪽). /사잔=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적인 풀백이었던 파트리스 에브라가 ‘신입생’ 아론 완-비사카를 향해 찬사를 남겼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번째로 많은 실점(54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맨유는 확실한 보강에 나섰다. 오랜 구애 끝에 5500만파운드(약 822억원)라는 거액으로 완-비사카를 영입했으며,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파운드(약 1196억원)로 해리 매과이어까지 품었다.

맨유가 리그 5경기 동안 2승 2무 1패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가운데, 두 선수는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특히 완-비사카는 현재까지 평균 5.6개의 태클을 성공(리그 전체 1위)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일대일 수비에 특히 능한 완-비사카는 지난 시즌 보여준 본인의 수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맨유에서 EPL 5회 우승, 리그컵 3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을 거머쥔 ‘전설’ 에브라가 완-비사카를 향해 극찬을 남겼다.

에브라는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완-비사카는 더 나아가길 원한다. 그는 강력한 수비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일대일을 즐겨하지 않는다면 맨유에서 뛸 수 없다’고 항상 말해왔다. 나는 완-비사카가 퍼거슨 감독의 도전에도 즐길 수 있는 준비가 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그가 퍼거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매과이어에 대해선 “그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그가 실수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 비난을 쏟아낼 것이다. 그러기에 매과이어는 정신적으로 매우 강해져야 한다”며 그가 높은 이적료에 따른 부담감을 잘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68.17상승 0.7715:32 10/15
  • 코스닥 : 646.80상승 5.3415:32 10/15
  • 원달러 : 1185.20상승 0.315:32 10/15
  • 두바이유 : 59.35하락 1.1615:32 10/15
  • 금 : 60.03하락 0.4115:32 10/1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