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뮤직서 멜론 듣는다"… 삼성-카카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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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뮤직 앱
삼성전자가 카카오와 손잡고 음원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삼성뮤직의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다운로드 운영을 ‘멜론’이 맡을 예정이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온라인스트리밍 음악서비스 제공을 위해 멜론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오는 11월20일부터 멜론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멜론 이용권을 보유한 사용자는 멜론과 삼성뮤직 양 플랫폼에서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뮤직은 삼성전자 전자기기에 탑재된 음악 재생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매달 200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멜론을 인수한 카카오는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와 2년 만에 협업하게 됐다. 멜론은 과거 삼성뮤직에 서비스를 연동해 음원을 공급했으나 2017년 중단했다. 삼성전자가 삼성뮤직과 음악스트리밍 앱 ‘밀크’를 통합한 후 ‘소리바다’ 공급을 일원화하면서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소리바다와 계약을 종료하고 카카오와 새롭게 손잡았다. 관련업계는 소리바다가 삼성전자와 계약을 통해 지난해 114억원의 매출을 올린 만큼 카카오도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카카오 측은 향후 앱 통합 여부에 대해 현행대로 별도 운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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