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스타 골퍼들 “어려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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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24·태국), 로레나 오초아(38·멕시코)가 2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 첫날 포섬매치 1번홀에서 티샷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DB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에 참가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렉시 톰슨(미국)이 21일 포섬 매치 후 “코스가 어려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파72의 전장 6818야드의 살몬·시뷰 코스에서 열린 이번 매치에는 오초아를 비롯해 박세리(42) 한국 도쿄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줄리 잉스터(미국) 등 골프 전설과 함께 박성현, 렉시 톰슨(미국), 이민지(호주), 주타누간 등 현역 스타들도 참가했다.

오초아는 이날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첫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한 조를 이뤄 포섬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에 은퇴·현역 선수 1명씩, 2인 1조가 돼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를 펼쳤는데 사전 팬 투표에 따라 박성현은 소렌스탐과 한 조를, 박세리는 톰슨과 호흡을 맞춘다. 또 오초아는 주타누간, 잉스터는 이민지와 한 조를 이뤘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초아는 “골프 코스가 마치 메이저 대회처럼 어려웠다”고 말했으며 오초아는 “한 팀으로 플레이 한 주타누간과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골프를 치고 싶다”고 밝혔다.

오초아는 주타누간과 함께 17번 홀까지 소렌스탐-박성현 조와 동타를 이뤘으나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파를 지킨 소렌스탐-박성현에게 우승을 내줬다.

박세리와 호흡을 맞춘 톰슨도 “코스가 어려웠다”며 “그린도 매우 빨라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레전드 선수와 현역선수가 함께 하는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1번 홀 티샷을 공을 찾을 수 없는 지역으로 보내면서 로스트를 기록해 결국 트리플보기로 홀아웃했다.

이에 대해 박세리는 “티잉 그라운드에 서니 선수 때 감정이 느껴졌으나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연습한 것만큼 결과는 안 나왔지만 현역 선수와 함께하면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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