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삭발릴레이'에 국민 57% "비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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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삭발릴레이에 동참한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진행한 ‘삭발 릴레이’에 절반 이상의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KBS <일요진단 라이브>의 의뢰로 지난 19~20일 19세 이상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57%가 한국당의 삭발릴레이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공감한다’는 의견은 32%로 집계됐고 11%의 경우 ‘모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장관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응답자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응답자 52%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35%로 집계됐다. ‘모르겠다’는 의견은 13%로 나타났다.

장관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에는 46%가 ‘검찰 수사와 상관없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검찰 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답변은 31%였고 ‘국정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조 장관이 검찰개혁을 잘 수행할 것으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45%가 ‘잘 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잘 못할 것’(41%)이라는 답변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모르겠다’는 의견이 14%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웹 조사(휴대전화 등 활용)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조사요청 대비 12.4%, 조사참여 대비 90.8%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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