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이혼 고통 잊으려… 마약·술·넷플리스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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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사진=로이터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파경 후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이혼 후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내가 피하려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난 그러한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몰랐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내겐 어려운 감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마약, 술, 넷플릭스 중독 등 이혼의 고통을 잊기 위해 무엇이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도 "갈 때까지 가봤다. 그래서 술에 대한 특권을 스스로 내려놨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이혼 절차를 밟던 지난 2016년부터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참석했다"며 "나를 판단하지 않는 안전한 모임이다"라며 "내 추악한 면을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자유로움을 느꼈다.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후 오랜 동거 끝에 2014년 정식 결혼했다. 하지만 11년 만인 지난 2016년 9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실로, 녹스, 비비안,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최근 장남 매덕스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공학 전공으로 입학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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