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무 7패-3무 4패’ 맨유와 토트넘, 최근 원정 성적은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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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근심' 최근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왼쪽)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로이터

갈 길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리그에서 부진한 양팀은 이번 시즌에도 7위와 8위에 그치는 등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토트넘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29분 해리 케인의 집념의 골로 앞서갔던 토트넘은 후반 들어 레스터 시티에 연거푸 실점하면서 승점을 얻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경기에서도 무승부에 그쳤던 토트넘은 최근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원과 풀백에 배치된 선수들이 크게 부진하면서 불안함이 증폭되고 있다.

원정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월 번리에게 1-2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레스터 시티전까지 리그 원정 9경기에서 2무 7패로 크게 부진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원정 경기에서 6연패 늪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리그를 4위로 마감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경쟁팀들의 부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 2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2 완패를 당한 맨유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3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을 상대로 기적을 만들어 낸 이후 참담한 성적을 남겼던 맨유는 지난 3월 아스날에게 0-2로 패한 이후 리그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번 시즌까지 최근 리그 원정 경기에서 3무 4패로 끔찍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동안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부진했던 맨유는 이번에도 패배의 아픔을 당했다.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제시 린가드가 제로톱에 나서는 등 악재까지 이어지며 졸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같은날 첼시도 패했지만, 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선전하면서 1골차 접전을 벌였다. 아스날은 한 명이 퇴장당하는 상황에서도 집념을 발휘하면서 아스톤 빌라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런 상황에서 원정 부진과 함께 최악의 경기력까지 더해진 맨유와 토트넘은 ‘TOP4’ 진입을 위한 경쟁 구도와 관련한 어두운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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