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축구경기 무산? KFA "북한 측 답변 없어"

 
 
기사공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다음달 15일 평양에서 우리나라와 북한 간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북한 측이 아무 대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대한축구협회(KFA)가 발목이 잡혔다.

2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FA 관계자는 이날 "북한축구협회 측에 (경기와 관련된) 요청 사항들을 보냈지만 아직까지 답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경기 시행 장소에 대해) 어느 쪽도 정해지지 않아 발이 묶였다"라고 하소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우리나라와 경기를 갖겠다는 뜻을 밝혀 북한 원정경기가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북한이 두 차례의 질의에 전혀 답을 주지 않으면서, KFA는 평양 개최를 최우선으로 둔 가운데 중국 등 제3지역 개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나라 성인 남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서 북한 현지 경기를 치른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예선·최종예선도 홈경기는 서울에서 무리 없이 치렀지만 원정은 중국에서 가졌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68.17상승 0.7718:03 10/15
  • 코스닥 : 646.80상승 5.3418:03 10/15
  • 원달러 : 1185.20상승 0.318:03 10/15
  • 두바이유 : 59.35하락 1.1618:03 10/15
  • 금 : 60.03하락 0.4118:03 10/1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