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드릴십 수주 취소설에 3%대 급락… 조회공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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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건조한 드릴십.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24일 장중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션리그 드릴십 2척 취소 추진설이 제기되면서 한국거래소가 삼성중공업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3.58%(300원) 내린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2척 취소 추진보도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KB증권은 외신을 인용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오션리그를 인수했던 트랜스오션이 삼성중공업에 발주했던 드릴십 2척의 계약취소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보도가 사실일 경우 삼성중공업은 앞서 받았던 선수금 몰취 후 계약취소, 해당 선박을 재고자산으로 재분류, 재고자산의 공정가치와 몰취 선수금 규모를 감안한 충당금설정(필요시) 등의 과정을 거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두 선박의 계약가는 각각 7억2000만달러와 7억1000만달러로 총 14억3000만달러이며, 납기는 올해 9월과 내년 9월이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삼성중공업에 오션리그 드릴십 2척 취소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23일 장마감 기준 7480원에서 9월23일까지 8370원까지 한달새 11.89% 급등한 상태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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