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 현대차 자율·수소차 투자모색에 급등… "수소차는 자율주행차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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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액티브가 자율주행차 양산을 위한 기술협약을 23일(미국현지시간 기준) 체결했다./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앱티브 테크놀로지와 자율주행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수소차 관련주인 대우부품이 두자릿수 상승하면서 장을 끝냈다.

대우부품은 24일 오후 3시30분 장마감 기준의 전 거래일보다 29.84%(640원) 오른 27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자율주행차와 수소차가 적격이라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발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앱티브사와의 자율자동차 기술개발에 대한 합작투자 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소차 개발에 대해선 자율주행차에도 적격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도요타 미라이와 함께 우리도 수소차를 공급중"이라며 "연방정부에서 충전 인프라에 관심이 많다. 향후 자율주행차가 레벨 4, 5수준으로 가면 전력 소모가 클 것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배터리 전기차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는 자율주행차에도 적격"이라며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는 서로 맞물려 개발될 것이다. 수소전기차는 자율주행차의 좋은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대우부품은 수소차용 전동식워터펌프(EWP) 공조장치 전장부품인 CCH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전동식워터펌프는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에 들어간다.

전장부품, 배터리, 연료전지스택 등의 냉각장치다. CCH는 차량의 냉·난방을 제어하는 시스템 일부다. 사용자로부터 버튼 입력을 받으면 블로워 모터 및 엑추에이터 등을 제어하는 것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을 담당한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에 20억달러(약 2조38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출자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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