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원선 내준 셀트리온… 램시마SC 효과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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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트리온 홈페이지.

셀트리온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17만원 선을 다시 내줬다. 램시마SC의 유럽 판매승인 권고에도 투자심리를 이끌지 못한 가운데 유럽시장 진출 소식이 호재로 작요알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46% 내린 1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17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8월1일(17만500원) 이후 다시 17만원 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주가가 하락하면서 16만원대로 내려갔다.

전날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에 대해 판매승인 권고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TNF-알파 억제제 시장은 현재 45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품목허가를 받으면 10조원가량의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전날 주가는 2.56% 하락했고 이날 주가도 1%이상 떨어져 투자심리를 이끌지 못한 모습이다.

관건은 내달 이후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 EULAR 2019’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대상 임상 1/3상 데이터를 공개해 램시마SC와 IV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다음달 열리는 ‘유럽 장질환 학회 UEGW 2019’에서도 SC와 IV의 동등성을 증명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램시마SC 판매허가의 최종 승인을 오는 11월로 예상하는데 이 경우 내년부터 유럽시장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류마티스관절염 적응증으로 EMA 의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하면서 최종 승인은 올해 11월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의 승인신청은 내년 1분기로 계획하고 있고 유럽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판의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내 계속되는 램시마SC 의 임상결과 발표도 기대할 요소”라며 “램시마SC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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