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할인 공세 '디스커버리 스포츠', 소프트웨어 문제로 '판매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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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랜드로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품질문제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출고중지를 결정했다. 현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주무부서와 문제해결을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출고를 긴급 중단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량의 프로그램 변경이 필요해 자발적으로 출고를 중지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로 차량 출고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해당 당국과 업무를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업현장에서는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출고중지에 대해 설명하고 혹시나 모를 고객이탈 등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한 딜러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개선작업으로 인해 당분간 출고가 안되는 상황”이라며 “10월 말쯤에는 풀릴 것 같다. 지금 계약하면 9월 할인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150마력의 SE 트림과 180마력의 HSE 트림 등으로 구성된다.

이 모델은 컴팩트 SUV임에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2열시트 폴딩 시 적재공간이 1698ℓ까지 늘어난다. 또 2500㎏에 달하는 견인능력, 험로주행에 최적화된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등으로 레저활동 및 오프로드 주행 등에 강점을 갖는다.

이 같은 매력 덕분에 랜드로버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이 모델은 4014대가 팔렸고 올해도 1~8월 누적 기준 2201대가 팔려 가장 높은 자체 판매비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영업일선에서는 파격할인을 내걸고 해당 모델을 판매 중이다. 신차 출시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10.25인치 터치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영업일선에서는 이르면 오는 12월 신차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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