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지수 ‘R의 공포’ 이틀째 1%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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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글로벌 침체 우려가 미국 경제까지 확산되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94.42포인트(-1.86%) 내린 2만6078.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이틀째 36.49포인트(-1.23%), 52.64포인트(-1.79%)씩 급락했으며 나스닥지수 역시 같은 기간 90.65포인트(-1.13%), 123.44포인트(-1.56%) 하락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주요 이유는 ‘R(recession·침체)의 공포’ 때문이라고 봤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 49.1에서 9월 47.8로 하락했다. PMI는 50.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이하로 떨어지면 경기위축을 나타낸다.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며 글로벌 경기둔화를 발생시켰고 미국 경제까지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정치적 이슈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민주당 후보경선 중이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동맥 폐색 치료를 이유로 선거 캠페인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반(反) 월스트리트 주자’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수혜를 입는 것 아니냐는 관측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

WSJ은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다우지수 하락분의 200~300포인트 가량은 버니 샌더스 효과”라고 전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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