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철도공단 발주 현장서 근로자 2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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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철도공단이 발주한 공사현장서 근로자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19 국감] 산업재해자수도 511명… 박재호 의원 “예방대책 시급”

최근 5년간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 발주 공사장에서 20명이 넘는 근로자가 사고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은 ‘공공기관 발주공사(발주 금액 1000억원 이상) 재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2018년까지 철도공단 발주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는 26명, 산업재해자수는 511명이다.

연도별 사망자수는 ▲2014년 4명 ▲2015년 3명 ▲2016명 5명 ▲2017년 10명 ▲2018년 4명이다. 재해자수도 ▲2014년 91명 ▲2015년 102명 ▲2016년 101명 ▲2017년 100명 ▲ 2018년 117명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수와 재해자수는 22개 전체 공공기관 전체 사고 발생건수의 10%에 달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지난해 사망만인율이 7.55로 전체 공공기간 중 가장 높았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은 주요 SOC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발주공사 현장의 산재예방에 앞장서야 하지만 실제는 공공기관 작업장에서 산재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산재재해가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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