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심경 "가족들까지 아픔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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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심경. /사진=SBS 플러스 제공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김흥국이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로 방송계에 돌아온다.

7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약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흥국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흥국은 김수미의 국밥집을 찾아 대뜸 "욕먹고 싶다"고 말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고. 이후 김수미는 먼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내주며 근황을 나눴다.

특히 김수미는 "무죄는 확실하지?"라고 물어 김흥국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이내 담담하게 가족들까지 아픔을 겪어야 했던 지난 시간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김수미는 그런 김흥국을 보며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3월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0대 여성 A씨는 연예계에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3월, 2년 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김흥국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흥국이 억지로 술을 먹여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김흥국과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했다. 또 A씨는 '김흥국에게 나중에 문제를 제기하자 자신이 크게 더 다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김흥국을 강간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김흥국도 즉각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결국 김흥국은 그해 1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흥국은 성폭행 논란이 불거진 지 8개월 만에 혐의를 벗고 방송 재개를 알렸다.

한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강소현 kang420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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