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 ‘미분양 청정지역’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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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미분양 청정지역’에서 긍급 예정인 물량에 시장의 관심이 높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미분양관리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미분양 물량이 낮은 이른바 ‘미분양 청정지역’이 분양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2월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를 통해 경기도 이천시, 인천시 중구 등 총 38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선정된 총 24개 지역과 비교했을 때 58.3% 증가한 수치다.

반면 경기도 내에서 미분양이 100가구 미만인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올 7월 경기도 미분양 물량에 따르면 군포시, 부천시, 성남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는 미분양 제로(0가구)를 기록했다.

또 ▲수원시(4가구) ▲하남시(20가구) ▲김포시(36가구) ▲양평군(38가구) ▲안양시(43가구) ▲구리시(43가구) ▲포천시(61가구) ▲안산시(76가구) 등이 미분양 물량 100가구 미만을 기록해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기도 내에서도 100가구 미만의 미분양 물량을 보유한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이들 지역의 분양 성적을 살펴보면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3월 안양시에서 분양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의 경우 459가구 모집에 2035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4.43대1의 경쟁률을 기록 했다.

4월 성남에서 공급된 분당 지웰푸르지오의 경우 166가구 모집에 8배수가 넘는 1463건이 접수됐다. 이어 5월에 GS건설이 분양에 나선 과천자이(미분양 0가구)의 경우 676가구에 7781 건이 접수돼 11.51대1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도 내에서도 미분양이 적은 지역들의 공통점은 서울 접근성이 좋지만 주택노후화가 심하고 신규공급 물량이 적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반면 기존에 잘 조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과 최근 다수의 정비사업들이 예정되면서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달 공급 예정인 미분양 청정지역의 주요 물량은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등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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