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큰 게 아냐"… '착한 심장'으로 달리는 포드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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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 뉴 익스플로러. /사진=포드
쉐보레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해진 수입 대형SUV시장에서 기존 강자인 포드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카드를 꺼내든다. 포드코리아가 내년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영업일선에서는 700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이르면 내년 초쯤 ‘2020 올 뉴 익스플로러’의 PHEV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7000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코리아 딜러사 관계자는 “내년 초 PHEV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판매가격은 7700만원 전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000만원대 가격에 수입 대형SUV의 PHEV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매력적이다. 대형SUV시장에서 PHEV가 희귀할뿐 아니라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 때문. 일례로 최근 출시된 볼보 플래그십 SUV XC90의 PHEV 모델 판매가격은 1억1020만~1억3780만원이다. 앞서 출시된 중형 SUV XC60의 PHEV 역시 8000만원을 넘어선다.

그동안 포드 익스플로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는 매력적 가격이다. 2.3 모델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는데 판매가격이 5000만원 중후반으로 수입 대형SUV 치곤 저렴한 편이다. 이 모델은 2017~2018년 각각 5546대, 6237대가 팔렸다. 포드코리아는 이를 발판으로 2년(2017~2018년) 연속으로 수입SUV 1위 타이틀을 획득했다.

포드코리아는 올 뉴 익스플로러의 PHEV 모델을 내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내년에 PHEV 모델이 들어올 예정이다”라며 “가격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9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의 PHEV 모델은 V6 3.0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해 합산출력 450마력(엔진출력 350마력)의 힘을 낸다. 전기 에너지만 활용해 갈 수 있는 거리는 약 40㎞로 배터리 탑재에도 적재공간이 충분히 확보된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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