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레망' 뭐길래? 이수혁 내정자에 2달만에 부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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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로 내정된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주미대사로 내정된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어로 '동의'를 뜻하는 '아그레망'은 특정 인물을 대사, 공사, 대리대사 등 외교사절로 임명하기 전 파견 상대국에 이의 유무를 조회하는 것을 뜻한다. 상대국에게 얻는 사전 동의의 개념이다.

이는 정식으로 임명된 외교사절을 상대국이 거절함으로서 국제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상대국은 아그레망을 지연 또는 거부할 경우에도 파견국에 이유를 밝힐 의무는 없다.

아그레망이 부여되면 외교사절은 국가원수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정식 임명 절차를 밟게 된다.

일반적인 아그레망 부여는 요청 후 20~30일 내에 이뤄지지만 이수혁 대사 내정자의 경우 지난 8월9일 청와대의 내정 발표 이후 두 달 동안 아그레망을 밟지 못해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 내정자가 주미대사로 공식 부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면 민주당 정은혜 전 상근부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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