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 왜 이러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4년간 810억 미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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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톨게이트. /사진=뉴시스 DB
[2019 국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최다

최근 4년 간(2016~2019년 8월) 전국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금액이 8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경우 미납금액이 124억원에 달하는 등 미납해결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2016년 이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최근 4년 동안 집계된 미납 통행료가 810억5000만원이며 발생 건수는 총 3377만7022건이다.

미납금액은 2016년 161억원에서 2017년 218억4000만원, 2018년 159억1000만원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4년간 약 124억원, 총 754만7497건이 발생해 18개 민자고속도로 중 미납금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천안논산, 대구부산이 각각 92억원을 기록해 미납금액이 두번째로 많았다.

안 의원은 “정부가 공공 고속도로 보다 높은 통행료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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