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스타' 슈바인슈타이거 은퇴… 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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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스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지난 2016년 9월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친선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독일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길었던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때가 됐다"라며 "모든 팬들과, 내가 거쳤던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시카고 파이어(미국) 그리고 독일대표팀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 아내이자 테니스 선수인 아나 이바노비치에게도 특별히 감사를 전했다.

지난 2002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한 슈바인슈타이거는 경기 조율 능력과 날카로운 킥을 통해 단숨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뮌헨은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7번의 FA컵 우승을 기록했고, 지난 2012-2013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달성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대표팀에서도 A매치 121경기에 출전했다. 또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까지 3번의 월드컵에 나와 독일의 브라질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지난 2015년 맨유로 이적한 슈바인슈타이거는 이후 시카고로 이적한 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랜 시간 팀에 헌신한 그에 대해 요하임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은 "독일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고,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은 "뮌헨의 문은 늘 열려 있다"라며 은퇴 이후 그의 거취에 대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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