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 증세 어떻길래? 조민아 "머리가 두 움큼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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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전하며 레이노병 증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윈 사진을 올리며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은 온몸의 동맥에 간헐적 경련이 일어나며 혈액결핍으로 인해 손발 끝이 창백해지고 빳빳하게 굳는 질병이다. 이 병을 최초로 보고한 프랑스의 의사 이름에서 병명을 따왔다.

특히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혈관이 수축하며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해당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심할 경우 만성적으로 감염이 발생하다가 손가락 끝에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레이노병은 약물과 수술, 심리요법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수술의 경우 신경차단요법이나 카테터를 이용한 혈관확장술 등이 쓰인다.

조민아 역시 이날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에서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봐 겁을 많이 먹었다"라며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되고"라고 힘든 투병 생활을 털어놨다.

이어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다"라며 "더 웃으려고 노력하고, 어렵지만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혼자만의 아픔들로 앓이하시는 분들. 우리 함께 힘내자"라며 "이렇게 살아있는 것부터 감사하며 오늘을 멋지게 살아보자"라고 응원의 메세지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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