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술광고논란… 음주운전 이력에 누리꾼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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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모 맥주브랜드 TV CF공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맥주를 마시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맥주 모델로 발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모 맥주제조업체는 김준현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을 새 TV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 김준현의 맥주모델 발탁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과거 그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 때문이다.

지난 2010년 5월4일자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준현은 이날 오전 7시13분쯤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길을 건너던 40대 여성의 왼쪽 발등을 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김준현을 조사한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음주운전 사실 및 사고 사실 등 잘못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음주운전 사실에도 불구하고 김준현이 맥주 모델로 새롭게 발탁되자 누리꾼들은 해당 업체와 김준현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준현이 프로그램 도중 음주 관련된 농담을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김준현은) 음주운전 후 인사사고를 내고도 방송에서 술 드립을 저렇게 열심히 했다. 술 광고까지 찍는 게 신기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군들도 "시간이 지났지만 음주운전을 한 사람을 모델로 쓰는 건 이해할 수 없다", "해당 브랜드 맥주를 사먹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이후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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