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간 대출 금리…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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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건설사들이 각종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 잡기에 한창이다. 예금은행의 대출 금리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15일 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2.92%,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7%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월(가계대출)과 2001년 9월(주택담보대출)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금리인하는 이자에 대한 부담을 낮춰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지출해야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대출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중도금 무이자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연체 이자 할인 등 다양한 방식의 금융 혜택을 내놓으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 혜택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다. 대출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해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이자 비용만큼 주택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다.

이와 비슷한 중도금 이자후불제는 중도금 대출 이자의 상환 시기를 입주 때까지 유예하기 때문에 계약금 외에는 수분양자에게 입주 때까지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역대 최저치로 낮아진 대출 금리에 더해 중도금 대출 이자비용 부담까지 덜 수 있는 현재가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겐 구매의 최적기로 거론되고 있다”며 “낮은 금리와 건설사들의 다양한 금융 혜택. 여기에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된 분양 단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만큼 이 시기를 잘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보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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