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여전히 오름세… 강남·양천·광진 등 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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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여전히 소폭 상승세 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7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상승(0.04%)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상승률보다 낮아진 0.13%를 기록했으며 전세값 상승률은 지난주(0.06%) 상승률보다 소폭 증가한 0.07%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 0.29% ▲영등포구 0.28% ▲송파구 0.27% ▲양천구 0.26% ▲마포구 0.24% 순으로 다른 구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높았다.

금천구는 입주 1~2년 미만인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 1·2·3차 영향과 라이프아파트 인근 도로 확장 계획 발표로 인해 중소형 단지들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다.

영등포구는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소폭 낮아졌지만 매물이 여전히 귀해 매도 호가는 오히려 상승한 분위기다.

마포구는 공덕6구역, 아현2구역 등 재개발 진행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지역의 중소형 면적대 수요가 증가추세다.

경기는 일부 지역이 주도하며 상승을 보이면서 전주대비 0.04%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광명 0.29% ▲성남 수정구 0.21% ▲수원 영통구 0.20% ▲성남 분당구 0.17% 올랐고 평택(-0.05%), 일산서구(-0.04%), 용인 기흥구(-0.02%), 의왕(-0.01%) 등은 미미하게 내려갔다.

인천(0.03%)은 연수구(0.08%) 부평구(0.04%) 등이 소폭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의 상승률(0.06%)보다 증가한 0.07%를 기록했다. 경기(0.03%)도 소폭 상승했고 5개 광역시는 대전(0.14%)과 울산(0.03%), 대구(0.02%)는 상승한 반면 부산(-0.01%)은 하락, 광주(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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