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전기차 프로젝트 포기… “상업성 실현 방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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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이 전기 자동차(EV) 프로젝트를 포기했다.

1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이슨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10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내 “EV 개발팀이 환상적인 자동차를 개발했지만 상업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회사 역시 트위터를 통해 “다이슨 자동차팀은 환상적인 전기 자동차를 개발했지만 불행히도 상업적으로 실행할 수 없었다”며 “자동차 프로젝트를 끝내겠다는 발표를 하게 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앞서 다이슨은 2016년 전기 자동차 시장 진입을 선언하고 지난해 10월 25억달러를 투입해 싱가포르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미 첫차는 개발돼 시험을 받고 있었다.

다이슨은 2021년 시장에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프로젝트 중단으로 상용화할 수 없게 됐다.

다이슨은 500여명에 달하는 전기차 프로젝트 관련 직원들이 진공청소기나 헤어드라이어 등 다른 제품과 관련한 분야로 옮길 방침이다.
 

이한듬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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